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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리는 어떻게 나뉠까?

뜻을 구별해 주는 가장 작은 소리 단위를 음운이라고 해요. '불'과 '뿔'은 ㅂ과 ㅃ 하나 때문에 뜻이 달라지지요. 자음과 모음을 눌러 들어 보고, 소리가 나는 자리와 방법을 탐구해 봐요.

자음 19개 — 소리 나는 자리 × 소리 내는 방법

칸을 누르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모음 'ㅏ'를 붙여 읽어요). 아래 줄은 소리 나는 자리를 입 앞쪽부터 뒤쪽 순서로 보여 줘요.
← 입 앞쪽입 뒤쪽 →
자음을 눌러 보세요.

단모음 10개 — 혀의 앞뒤 · 혀의 높이 · 입술 모양

단모음은 소리 내는 동안 입술이나 혀가 움직이지 않는 모음이에요. ㅚ·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해도 돼요(표준 발음법).
모음을 눌러 보세요.

이중 모음 11개

소리 내는 동안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바뀌는 모음이에요. 이중 모음도 음운 하나로 세요.

낱말을 음운으로 쪼개 보기

낱말을 적으면 글자마다 첫소리·가운뎃소리·끝소리로 나누고, 각 소리가 어떤 자음·모음인지 알려 줘요.

자음 — 발음 기관을 본떠 만들고, 획을 더했어요

기본 글자 다섯 개는 소리 낼 때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떴어요. 소리가 세지면 획을 하나씩 더했어요(가획).

모음 — 하늘·땅·사람을 본떴어요

기본 글자 세 개(ㆍ ㅡ ㅣ)를 서로 합쳐서 나머지 모음을 만들었어요.

단어는 무엇으로 짜여 있을까?

'맨손'은 맨-과 손으로, '손발'은 손과 발로 짜여 있어요. 단어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어근, 어근에 붙어 뜻을 더해 주는 부분을 접사라고 해요. 단어를 쪼개고 조립하며 새말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탐구해 봐요.

단어의 갈래

단어
단일어
어근 하나로 된 단어
하늘, 꽃, 먹다
복합어
둘 이상의 부분으로 된 단어
파생어
어근 + 접사
맨손, 지우개
합성어
어근 + 어근
손발, 눈물
어근 뜻의 중심 접두사 어근 앞에 붙는 접사 접미사 어근 뒤에 붙는 접사 어미 끝에 붙는 -다 따위(짜임을 볼 때는 빼요)

낱말 살펴보기

낱말을 누르면 짜임을 보여 줘요.
낱말을 눌러 보세요.

단어 조립실

블록 두 개를 차례로 골라 붙여 보세요. 접두사는 앞에, 접미사는 뒤에만 붙어요.
첫째 블록
+
둘째 블록

세 갈래로 나누기

낱말 카드를 누른 다음, 알맞은 상자를 누르세요.

새말은 이렇게 생겨요

새로운 물건이나 생각이 생기면, 이미 있는 말을 합치거나(합성), 접사를 붙이거나(파생), 줄여서 합쳐 새말을 만들어요.

나도 새말 만들기

요즘 필요한데 알맞은 우리말이 없는 것에 새 이름을 지어 보세요. (이 기기에만 보여요)

단어는 어떤 일을 할까?

단어를 성질이 같은 것끼리 묶은 갈래를 품사라고 해요. 우리말 품사는 아홉 가지예요. 문장 속 단어에 품사 색을 칠하고, 동사와 형용사를 가르는 실험을 해 봐요.

9품사 — 하는 일(기능)에 따라 다섯 갈래

품사를 누르면 뜻과 예를 보여 줘요. 동사·형용사(와 서술격 조사 '이다')는 모양이 바뀌는 가변어, 나머지는 불변어예요.
품사를 눌러 보세요.

헷갈릴 때 쓰는 기준

품사 색칠하기

아래에서 품사 색을 고른 뒤 문장 속 단어를 누르세요. 조사는 따로 한 단어예요(예: 우리 + 는). 다 칠했으면 확인을 눌러요.

동사일까, 형용사일까?

단어를 고르면 세 가지 꼴로 바꿔 봐요. -는다/-ㄴ다(지금 하는 일), -아라/-어라(시키는 말), -자(함께하자는 말)로 쓸 수 있으면 동사예요.
※ 형용사도 '예뻐라!', '추워라!'처럼 감탄하는 말로는 쓸 수 있어요. 여기서 ×는 시키는 말로는 쓸 수 없다는 뜻이에요.

문장은 어떻게 짜여 있을까?

문장을 이루는 부분을 문장 성분이라고 해요. 주어와 서술어가 한 번 나오면 홑문장, 두 번 이상 나오면 겹문장이에요. 문장을 쪼개 보고, 짧은 문장을 뜻에 맞게 이어 봐요.

문장 성분 7가지

성분을 누르면 뜻을 보여 줘요. 문장 성분은 띄어 쓴 덩어리(어절)마다 나눠요.
성분을 눌러 보세요.

문장의 짜임

문장
홑문장
주어–서술어가 한 번
하늘이 파랗다.
겹문장
주어–서술어가 두 번 이상
이어진문장
대등하게(-고, -지만) · 종속적으로(-아서, -면)
봄이 오면 꽃이 핀다.
안은문장
한 문장이 다른 문장의 성분처럼 안김(명사절·관형절·부사절·서술절·인용절)
코끼리는 코가 길다.

성분 색칠하기

성분 색을 고른 뒤 어절을 누르세요. 다 칠했으면 확인.

홑문장일까, 겹문장일까?

주어–서술어 짝이 몇 번인지 세어 보세요. 겹문장이면 어떻게 짜였는지도 골라요.

두 문장을 한 문장으로

두 문장의 관계(까닭·조건·대조·나열)를 생각해서, 뜻이 알맞게 이어진 문장을 고르세요.

누가 했는지, 누가 말했는지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와 '쥐가 고양이에게 잡혔다'는 같은 일인데 눈길이 가는 곳이 달라요. 남의 행동을 당하는 쪽을 주어로 삼는 피동 표현과, 남의 말을 옮기는 인용 표현의 쓰임과 효과를 탐구해 봐요.

피동 표현 만드는 세 가지 방법

① 피동 접미사 -이-·-히-·-리-·-기- — 보다 → 보이다, 잡다 → 잡히다, 물다 → 물리다, 안다 → 안기다
② -어지다 — 만들다 → 만들어지다, 주다 → 주어지다
③ -되다 — 발견하다 → 발견되다, 청소하다 → 청소되다
이중 피동은 잘못 — 잊혀지다(→ 잊히다), 쓰여지다(→ 쓰이다)처럼 피동을 두 번 겹치지 않아요.

피동 표현의 효과 — 같은 일, 다른 느낌

직접 인용과 간접 인용

원래 문장간접 인용예
평서문-다고간다 → 간다고
의문문-(느)냐고가니? → 가느냐고
명령문-(으)라고가라 → 가라고 / 먹어라 → 먹으라고
청유문-자고가자 → 가자고
간접 인용에서는 '나'를 '자기'로 바꾸는 것처럼, 대명사·높임·시간 표현을 전하는 사람의 입장에 맞게 바꿔요.

어떤 방법으로 피동문이 되었을까?

능동문과 피동문을 비교하고, 피동을 만든 방법을 고르세요. 주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살펴봐요.

피동이 겹쳤어요 — 바르게 고쳐 볼까?

두 문장 중 바르게 쓴 것을 고르세요.

직접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큰따옴표로 옮긴 말을 전하는 사람의 말로 바르게 바꾼 문장을 고르세요.

왜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을까?

'꽃이'는 [꼬치]로 소리 나지만 '꽃이'라고 적어요. 한글 맞춤법 제1항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예요. 소리대로 적는 원리와 뜻을 밝혀 적는 원리, 그리고 띄어쓰기의 원칙을 탐구해 봐요.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① 소리대로 적는다 — 소리 나는 그대로 적어요. 나무, 하늘, 노래
② 어법에 맞도록 적는다 — 뜻을 가진 부분의 모양을 밝혀 적어요. [꼬치]·[꼬츨]·[꼰만]을 소리대로 적으면 '꽃'이 보이지 않지만, 꽃이·꽃을·꽃만으로 적으면 어느 것이나 '꽃'이 한눈에 보여 뜻을 빨리 알 수 있어요.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 다만 조사는 앞말에 붙여 써요. '수, 것, 줄, 지'처럼 홀로 못 쓰이는 의존 명사와 '개, 마리, 년' 같은 단위도 한 단어라 띄어 써요.

꽃 하나, 소리 여러 개

누르면 소리대로 적었을 때와 어법에 맞게 적었을 때를 견주어 보여 줘요.
위 단추를 눌러 보세요.

소리를 듣고 바르게 적기

[ ] 안은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거예요. 바른 표기를 고르세요.

띄어쓰기 맞히기

글자 사이를 누르면 띄어쓰기(∨)가 들어가고, 다시 누르면 빠져요. 다 했으면 확인.

같은 뜻, 다른 말

'선생님'을 친구끼리는 '쌤'이라고 하고, 할아버지는 감기를 '고뿔'이라고 하세요. 말은 세대에 따라, 일하는 분야에 따라, 주고받는 매체에 따라 달라져요. 누가 어디서 쓰는 말인지 살펴보고, 나와 다른 말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면서 때와 자리에 맞게 골라 쓰는 법을 탐구해 봐요.

어휘는 이렇게 달라져요

'틀린 말'이 아니라 '다른 말'

청소년어도, 어르신 말도, 전문어도 그 말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하고 편리한 말이에요. 낯설다고 놀리거나 깎아내리지 않는 관용적 태도가 중요해요.
다만 말은 듣는 사람이 알아들어야 뜻이 통해요. 친구끼리는 줄임말, 어르신께는 높임말,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전문어를 풀어서 — 때와 자리에 맞게 골라 써요.
새로운 물건과 생각이 생기면 새말도 생겨요. 새말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② 단어의 짜임 — 새말 탐구에서 살펴봐요.

이 말은 어디에서 달라진 말일까?

세대, 분야, 매체 가운데 고르세요. 누가 쓰는 말인지, 뜻은 무엇인지도 함께 알려 줘요.

쉬운 우리말로 다듬기

외국어나 어려운 말을 누구나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쓰자고 제안한 말을 다듬은 말이라고 해요. 알맞은 다듬은 말을 고르세요.

이 자리에는 어떤 말이 알맞을까?

같은 뜻이라도 누구에게, 어디에서 말하느냐에 따라 알맞은 말이 달라요.

우리 주변 말 모으기

하루 동안 듣거나 본 말 가운데 세대·분야·매체에 따라 달라진 말을 모아 보세요. 모은 말은 이 화면에만 있고 저장되지 않아요 — 다 모으면 복사하거나 내려받으세요.
🔒 친구 이름이나 욕설은 적지 않아요.

내가 쓰는 말이 나를 만든다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면서, 거꾸로 생각을 빚기도 해요. 거친 말을 자주 쓰면 마음도 거칠어지고, 사람을 한데 묶어 단정하는 말은 세상을 보는 눈을 좁혀요. 우리 주변의 말을 살펴보고, 나의 국어생활을 돌아봐요.

말과 나, 말과 우리, 말과 세상

🪞 말과 나 — 욕설이나 부정적인 말투를 자주 쓰면 그 말투가 내 모습이 되어 가요. 내가 쓰는 말이 나를 보여 주고, 나를 만들어요.
🤝 말과 우리 — 같은 뜻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가까워지기도, 멀어지기도 해요.
🌏 말과 세상 — 사람을 한데 묶어 단정하거나 사실을 비트는 말은 편견을 퍼뜨리고 공동체에 갈등을 키워요.

돌아볼 다섯 가지 표현

이 말은 어떤 점이 문제일까?

문장을 읽고 어떤 표현인지 고르세요. 답을 고르면 바꿔 쓴 말을 보여 줘요.

날 선 말을 관계를 살리는 말로

빨간 말을 가장 알맞게 바꾼 것을 고르세요.

나의 국어생활 점검표

요즘 나의 모습에 가까운 쪽을 고르세요. 점검표는 저장되지 않고, 나만 볼 수 있어요.